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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0일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 제막식을 열었다.

울산시 제공 '산업수도' 울산에 산업재해로 숨진노동자를 추모하는 위령탑이 세워졌다.

울산시는 30일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 제막식을 열었다.

4월 28일, 오늘은 '산재노동자의 날'입니다.

국제노동기구 ILO는 지난 2003년부터 일터에서 죽거나 다친노동자를 추모하기 위해 '세계산재노동자추모의 날'을 지정하고 기려왔는데요.

우리나라에선 지난해 10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 김보성 "사망자 6명과 부상자 27명.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화재 참사에서 무리한 공사를.

올해는산재노동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첫 번째 해다.

한국 뿐만 아니라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영국, 스페인, 호주, 미국, 태국.

지금 1년이 다 돼 가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안전 대책 만들어야 할 것 아닙니까…"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김용균 씨, 방송 현장을 고발하고 떠난 이한빛 PD, 현장실습 중 괴롭힘을 겪다 사망한 김동준 군까지, 일터에서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이 첫 '산재노동자의.

산재사건 피해자·유가족과 20여개노동자건강권 단체.

형사변호사

고용, 이주 등산재보험 사각지대는 여전하고산재불승인과 처리 지연 장기화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산재노동자의 날은 1993년 태국 한 인형공장에서 188명이 사망한 사건에서 시작됐다.

당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노동자들이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