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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23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의 주한미군 기지에서 미군 전투 장비들이 모여 있다.

션 파넬국방부수석 대변인 겸 선임 보좌관은.

23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와 시누크 헬기가 세워져 있다.

평택=뉴시스 미국국방부가 2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병력 수천 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대해 “사실.

미국국방부가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 감축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숀 파넬국방부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미국은 한국에 대한 방어 공약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철통같은 우리의 동맹을 유지하고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복수의 국방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국국방부는 약 4500명의 주한미군을 인도태평양 내 괌 등 다른 기지로 옮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국방부제공]국방부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 감축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미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주한미군 철수 관련 한미간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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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한 23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인근 식당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걸려 있다.

해당 보도는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제기됐으며, 주한미군 2만8,500명 중 약 16%에 해당하는 병력을 괌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 미국이 주한미군 4500명을 괌으로 보내는 등 수천 명을 감축한다고 보도한 가운데국방부가 이를 ‘논의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지난해 10월 1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에서 주한.